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어데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평가 == 2003년 영화의 실패로 인해 사실상 거의 묻혀가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작 특유의 다크함과 주인공의 고뇌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 특히 시즌 1에서는 히어로로서의 데어데블과 빌런으로서의 윌슨 피스크가 서로 성장하는 과정을 설득력있게 그려내 원작팬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캐릭터성 자체도 현존하는 거의 유일무이한 불살주의 히어로라는 점에서 꽤나 흥미롭다. 물론 루크 케이지라든지 불살을 표방하려는 캐릭터들도 있지만, 살인의 기회가 가장 많았음에도 꿋꿋이 그 불살의 경계를 지키고 있는 것은 데어데블 뿐이다. 특히나 데어데블 본인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느끼는 고뇌가 깊은 만큼 그런 와중에도 어떻게든 불살주의를 지켜나가는 모습이 더욱 처절하게 느껴진다. 자신뿐만 아니라 퍼니셔나 엘렉트라같은 주변 인물들의 살인행위도 가능한 한 막으려고 한다.[* 다만 이러다가 엘렉트라가 핸드의 수하에게 당해서 죽을 뻔했다.] 물론 어쩔 수 없는 경우, 예를 들어 퍼니셔나 엘렉트라, 스틱 등이 말릴 틈도 없이 죽이는 걸 보고만 있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데어데블 본인은 어디까지나 살인에 부정적인 걸 넘어 적대적인 수준의 입장이다. 게다가 낮 동안의 생활 역시 변호사로서 시민들을 위해 일하거나 범죄자를 합법적으로 잡아넣으려고 하며 함정에 빠진 자를 구하고 [[퍼니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자신과 비슷한 자경단 역할을 하는 자]]를 도와주려고 하는 등 활약이 다양하다. 드라마를 통해 단순히 가면 쓴 자경단으로서의 데어데블 뿐만 아니라 맷 머독이라는 캐릭터 자체에 다면적으로 보여준다. 다만 극중에서는 다른 인물의 포스나 존재감이 너무 강해 상대적으로 밀리는 것 같다는 말도 있다. 시즌 1에서는 윌슨 피스크, 시즌 2에서는 퍼니셔, 엘렉트라 등의 인물들이 대표적. 그나마 시즌 1에서는 데어데블의 성장과 윌슨 피스크의 빌런으로서의 자각 등이 거의 대등한 비중으로 그려졌으나, 시즌 2에서는 오히려 다른 인물들이 더 부각되어 존재감이 줄었다는 평가. 많은 사람들이 퍼니셔 시즌1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이에 대해 오히려 한 인물에 너무 치중하지 않으면서도 주인공 포지션을 놓지 않는 아슬아슬한 선을 잘 타서 성공적이라는 평도 있다. 변호사로서 그를 보자면 포기 넬슨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유능함을 가지고 있음을 간간히 보여준다. 다만 정작 중요한 재판 때는 항상 데어데블 활동을 하느라 늦거나 불참하는 등의 문제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 애초에 변호사 일만으로도 야근을 밥 먹듯이 해야할 판인데 밤에는 슈트 입고 뛰어다니느라 정신없으니 둘 다 제대로 되지 않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시즌 2에서는 자신의 히어로로서의 삶과 불살주의 신념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히어로의 인간적인 모습을 나름대로 그려내고 싶어한 제작진의 의도가 담긴 걸로 보이나 결국 다른 이들에게도 꽤 피해를 주는 바람에 다소 답답하게 그려졌다는 평가도 받는다. 실제로 엘렉트라는 이 때문에 치명상을 입었고 포기와 카렌과도 헤어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